[트릴리온맨의 경제상식] 경제시장의 순환 구조 (4) – 역실적장세 (경기 침체기)

안녕하세요. 트릴리온맨 입니다.

경제시장의 순환 구조는 네 가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 금융 장세
  2. 실적 장세
  3. 역금융 장세
  4. 역실적 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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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네 번째 마지막 장세인 역실적장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마지막 장세인 만큼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를 보지 못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학습하고 오시면 이해가 쉬우십니다!

금융장세(경기 회복기) 바로가기

실적장세(경기 호황기) 바로가기

역금융장세(경기 후퇴기) 바로가기

 

1. 역실적장세의 주기 과정

본격적 실적 악화 -> 고금리 유지 -> 가게 소득 감소 -> 기업 매출 감소 or 파산 증가 -> 시장에 공포 심리 형성 -> 주가 지속 하락 or 횡보 -> 투자가 잘 이루어지지 않음

시총이 큰 기업도 작은 악재에 주가 하락을 겪는 시기입니다.

역금융장세 보다는 주가의 하락세가 비교적 약한 모습을 띕니다.

역실적장세 시기에는 경제 주체들과 개인들의 피해가 막심한 상황이지요. ㅠㅠ

세계 정부는 경기 침체 국면을 벗어나기 위해 통화 정책을 다시 완화하기 시작하며 경기 회복기인 금융장세로 진입 합니다.

 

2. 역실적장세 대표 산업 두 가지

1. 필수 소비재:

P&G, 제너럴 밀스, 코카콜라, 펩시, 알트리아 그룹, 콜게이트 팜올리브, 킴벌리클라크, 필립모리스, 크로거, 허쉬, 몬스터 베버리지 등

경기 침체가 와도 필수적으로 사용해야하는 것들이 있죠?

이유에 대해서는 투자 Tips!에서 다루겠습니다.

2. 유틸리티:

NRG 에너지, 듀크 에너지, 넥스트에라 에너지, 도미니언 에너지, 서던, 아메리칸 일렉트릭 파워, 엑셀 에너지, 에버소스 에너지, 퍼블릭 서비스 엔터프라이즈 등

전기, 가스, 원유, 수도 등

3. 채권:

고금리 상황에 경제 위기가 오면 채권을 가장 먼저 낮추기에 자본 유입이 늘어납니다.

시간이 흘러 경제 시장이 회복하게 되면 확정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처는 채권 시장이 유일한 시기입니다.

안전 자산인 금과 달러에도 유입되는 경향도 있습니다.

 

3. 역실적장세가 다가온다는 신호 한 가지

1.금리 인하 시작

ㄴ 경기가 본격적으로 침체되면 고금리를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각 정부는 금리를 동결 시키거나 인하하기 시작합니다.

 

4. 역실적장세 시기 투자 방법 Tips!

필수 소비재 산업은 평균적으로 배당률이 높고 주가가 떨어진 상황에는 배당률이 더욱 높아집니다.

배당주에는 코카콜라, P&G, 월마트, 쉐브론, 통신사, 생활 용품 판매 기업(샴푸, 면도기, 로션, 칫솔, 치약 등) 등이 있는데,

이 기업들의 주가를 주시하며 좋은 타이밍에 매수해서 모아간다면 하나의 투자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 역실적장세에 제대로 분석을 하지 않고 섣부른 판단으로 주식 비중을 늘리면 투자금 묶일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주식 비중을 크게 늘리지 않은 보수적인 태도로 대응하는 것이 가장 좋긴 합니다.

안전 자산 시장도 좋게 흘러가지 않는 시기로 조심스러운 투자 원칙으로 자산을 지키는 방법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제시장의 순환 구조에서 알아보았는데요.

어떠한 장세에서도 그에 맞게 전략을 변화 시키며 자산을 운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시장이 항상 100% 거시 경제로만 움직이지 않고 예외는 무조건적으로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의 특성을 참고하면서 상황을 하고 투자 업종과 개별 기업을 선정하는 과정에 접목 시키는 용도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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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장세(경기 호황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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